[제작진에게 훈수] 강철부대W 리뷰

[제작진에게 훈수] 전쟁나면 힘으로 탱크 밀어서 진격할거냐_강철부대W 3회 리뷰

31hf79 2024. 11. 10. 11:10

- 다른 블로그 사이트에서 글 옮기는 중. 말투 젠지 할 수도;; -

 

다시 돌아온 훈수 시간.

이번 화 졸라리 황당한 것

데스매치 250kg 목봉 이송전

엥???/

이게 최선인가...

방금까지 개,처 무거운 보급품 옮기면서 힘 쓰기 보여주고 한다는 게

힘을 더 쓰기.

참호격투에서 군인 정신, 체력, 끈기, 정신력, 열정

이미 ㅈㄴ 끼는 자막으로도 보여줬잖아;;

 

이럴거면 특임대를 왜 부른건지 이해가 안 됨;;

여러 부대를 모아서 섭외한 이유가 뭔데?

제작진들이 그 능력을 활용할 임무를 만들었어야 하는 거 아님?

군인이 힘만 쓰나

전략 세우고 계획 만들어서 임무하는 것도 군인 아님?

특수임무대가 무슨 업무를 수행하는지

각 부대별로 보여줄 능력치를 이렇게 풀어간다는 건

제작진 및 연출 문제로 밖에 안 보임.

체력 보여주고 싶으면 차라리

상대 부대원 공주님 안기로 안아서 스쿼트 더 많이하기.

이게 더 시청률 많이 나왔을 듯.

리마스터들이랑 본편 엠씨들 재량 차이도 너무 크다고 생각함

리뷰에서는 3분 14초만에 전략 분석해서 설명해줌.

3분 14초

각 대원들 피지컬도 분석해서 힘들 이유도 말하고

 

능력 차이가 심하게 모임 부분은

해군 원초희 대원이 총기 문제로 버벅댈 때

 

리마스터들은 상황의 이유부터 불리한 점, 총기 관리가 중요한 이유 다 말해주는데

 

엠씨들은 뭐지뭐지?/??뭐가문제지??아문제가생기네요~~~

이러고 있음.

누가 문제 생긴 거 모르고 급한 상황인거 인지 못하냐고ㅋㅋ

올림픽 중계함?

 

빡초희~~!!! 장군님!! 박수 짝짝치고 앉았고

 

이 사람 군인 출신이라며 패널로 앉혀놓고 제대로 질문해보긴 함?

왜 오조준이 나는지

보완 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사수 부사수가 무슨 역할을 수행 하는지

핸드캐리 단점 혹은 장점은 무엇인지

전략이 차이 나는 것은 부대끼리 받는 훈련 특성일지

궁금한 거 없음?

그럼 저 자리에 군인이 왜 있는데

물웅덩이나 설명하고 본인도 현타올 거 같은데

그냥 그럼 바꿔 리마스터 네 명을 본편 엠씨로 넣고

본편 엠씨들을 유튜브 콘텐츠 엠씨로 데려와서

'강철부대W 일반인 리액션'으로 제목을 바꿔ㅋㅋ

하탄 보자마자 호흡 문제 같다고 말하는 김나은 리마스터
부사수 역할 짚어주면서 조금 더 대중적인 양궁으로 예시 들어주는 김봄은 리마스터
좌우편차 나는 이유 설명하는 박준우 리마스터. 구도 때문에 얼굴 잘랐음; 리마스터 보호 차원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 설명은 이진봉 리마스터 설명인데

나는 (꼴에) 이과여서 총알을 원점대칭으로 이동시키라는 걸 보여준 방법이 이해가 잘 되었음.

김봄은, 김나은, 박준우, 이진봉 리마스터들 넷이 각자 전문 분야도 확실하고

예능감도 잃지 않음.

스샷 잘 찍히는 사람들은 눈을 잘 안 깜빡임. 리마스터들 참고하세요.

 

아쉽다. 이딴 개끼는 자막 처 치워.

 

 


 

이제 내 후기!!!

3회는 대원들 우는 모습에 같이 눈물 흘릴 뻔함...

곽선희 대원이 전유진 대원 잘했다고 퍽퍽 때려주는 거 보고 뒤에 줄 설 뻔 나도 해달라고.

 

부대가 승리했을 때 흘린 기쁨의 눈물부터

김봄은 리마스터 반응 = 내 반응
눈물은 안 보이지만 자책하는 모습에 가슴 벅벅 쥐어뜯음

팀장님들 자책과 눈물...

리마스터들 반응 = 내 반응

 

특임대 고개 떨굼

특임대 응원하는 특전사와 해군

 

승자가 있으면 패자도 있다는 말 집어 치워!!!!!!!!!!!!!!!!!!!!!!!!

이기는 것만 목적인게 아니라

느리더라도 맡은 바를 함께 완수하고자 하고

그런 그들을 응원해주는 다른 부대원들이

이번화를 완성시킴...

누가 내 가슴에 국밥 쏟았니

ㄴ데스매치 참가 부대원들이요.

 

 

이번화의 또다른 명장면은 사수와 부사수임...

 

707 부대 사수 박보람 대원과 동기인 부사수 이현선 대원 영화도 이렇게 아름다우면 욕 먹어
특전사 사수 양해주 대원과 부사수 김지은 대원
해군 사수 원초희 대원과 부사수 박혜인 대원
육군 사수 전유진 대원 부사수 이어진 대원. 이어진 대원이 탄착점 바로 찾아내심
해병대 사수 조아라 대원과 부사수 윤재인 대원. 관측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하심
다음주에 특임대 나온다고 해 줄 사람 3회 다 구라라고 해 줄 사람

느낌 개 좋음.

좋나 괜찮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