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게 훈수] 강철부대W 리뷰

[제작진에게 훈수] 조선시대에도 돌쇠 일 시킬 때 고봉밥 줬어_강철부대W 4회 리뷰

31hf79 2024. 11. 9. 12:30

- 다른 블로그 사이트에서 글들을 옮기는 중. 말투 젠지할 수도;; -

 

이번에도 리마스터를 언급 안 할 수 없음.

오늘은 같은 장면에서 리마스터와 본편 멘트를 비교하기임.

내가 리마스터가 더 좋다고 말하는 이유!!!

미션 하나하나 마칠 때마다

부대 혹은 상황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했을 때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짚어준다는 거임.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그에 대한 방안을 꼭 제시해줌.

1. 기습 미션

뛰어난 부분과 아쉬운 부분 잡아주기

 

일상생활에서의 예시도 들어주고 바로 매끄럽게 진행으로 이어감.

 

본편에서는 장은실 진행자도 목봉전을 언급했지만

 

그 뒤에는 필요도 없는 얘기 한사바리 시 작.

 

 

2. 진지 구축 기동 사격

2-1. 장벽 구간

본편에서는 뭐가 정자세인 거 설명해줌?

 

아니 그냥 몸이 가벼운 사람이 유리하다는 거 말해줌.

누가 몰라 그걸

 

성큼성큼 오르는 강은미! 뒤따라가는 조아라! 이런 것만 한무더기임.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를 위한 예능감!!을 원한 거면

참가 대원의 능력을 돋보이게 해주면서

자신들의 설명에 예외가 있다고 재치있게 알려주는 리마스터가 훨씬 재미있음.

 

리마스터들은 정자세인 이유까지 설명함.

 

 

2-2. 후방 포복

 

후방 포복 시에는 총기를 조심히 다뤄야 한다는 새로운 정보를 주는 리마스터들

후방 포복 시 총기 조심해야 하는 이유 설명하는 리마스터
격차 벌어지면 불리하다고 당연한 중계 멘트치는 본편

 

시청자가 미필이라면 더 유용한 정보를

군필이라면 공감대를 형성해주는 역할을 하는 게

본편도 아니고 유튜브 컨텐츠 진행자들임.

리마스터 아니었으면 조아라 대원 포복 때

총구 막은 것도 몰랐음.

 

 

3. 권총 사격

 

윤재인 대원 권총 사격 5점 났을 때

리마스터: 많이 빗겨간 이유 설명

 

본편: 이럴수가ㅠㅠ~~~ 하탄! 5점입니다~...

 

제가 할 말을 도대체 왜 진행자들이 반복하는 거죠;;

정보 주는 게 진행자, 멘트 아님??

회차를 거듭 할수록 본편은 참가자들 인터뷰, 서로 능력치에 대한 반응용으로만 시청하고

진행자들 말하는 거 다 건너뛰게 됨.

도움이 안 되는데 어떡하라고, 어뜨콰라고, 엉뜨키라고, 모루카라고,

 

 

4. 전반적 진행 방식

솔직히 진행자들 쓸데없는 반응이랑 말만 지워도 대원들 모습을 더 담을 수 있을 듯

특히 별명;;;

조아라 체력 좋아라

아쉬워라

만초희

등... 행동 하나하나에 별 걸 다 가져다가 붙임

 

방송에서 별명은 그 사람의 캐릭터성을 부여하기 위한 거 아닌가?

막 뱉는다고 뭐가 되는지 잘 모르겠다.

반면에 리마스터들은

별명도

이수연 대원 -> 장군님

원초희 대원 -> 입꼬리 11시 방향

강은미 대원 -> 깡미

뭐 하나 확실하게 정해두고 부름.

 

새로운 리마스터인 김봄은, 김나은 대원 열심히 하는 것도 보기 좋고

넷이 잘 맞는 듯?

 

 


 

이제 내 리뷰해야지ㅋ

아니 나 이런 엠넷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 감성이 존나 웃김.

누가 그럴싸한 말 좀 하면

바로 브금[심각한 음악] 깔면서 줌인 ((쉭-.))

 

얼굴 개 크게 보여주면서 언짢아하는 상대를 보여주기

술렁이는 진행자 혹은 다른 참가자들...

이딴 전개 종나 웃김 하

근데 질문 받자마자 개 즐거워 보이는 707

다들 행복해 보이는데요.

또 다른 행복한 무리 등장

피자 들고오는 육군

화질 구지... 한수빈 대원님은 프레임에 안 들어왔음 ㅠ,ㅠ

강은미 대원 이 말투 중독적임.

야! 옥수수 먹고 싶다며~~

피자 때깔 진짜 미쳤다. 개,처, 맛있어보이는데

다들 너무 맛있게 먹음...

 

이수연 대원 비출 때 누가

매콤매콤하지 않습니까?????!

이러는 거 개웃김.

유튜브 영상 5분 22초임 꼭 봐 개웃겨

 

아 18 이수연 대원 무리수 투척해서

조아라박민희대원 동시에 웃음 참는 거 하 개웃기다 진짜 아;;;;;

 

근데 본인은 진심으로 광고용 멘트 뽑은 거라

양 옆만 웃음 참는 거 하

 

강부 막내 이어진 대원 눈물 날 것 같습니다ㅠ

 

뒤에 바로 해병대 잡히는데 함박웃음 짓고 있음.

내 표정임

 

근데 승리부대만 준 거 뭐임?

제작진 마음 씀씀이 실화냐?

특임대, 특전사, 해군 : 데스매치로 좃뺑이 치러 간다.(터벅터벅)

상태 만들고 250kg 나무 옮기게 한 뒤

그냥 집 보냄.

 

특임, 특수, 해군 세 부대도 모아서 비하인드 줄 수 있잖아...

별로 안 ㅈㅅ한데 유치원에서도 체육대회 끝나면

승패 상관없이 맛있는 거 주거든요;;??

 

조성원 대원이 마음 넓어서 다행이지 나 같음

엥 존니 치사하네.

이딴 거 올림.

최하위 부대 결정전 설명에서 다들 우뚝. 서서 정면만 보고 있는데

(707은 바로 옆이라 살짝 고개 꺾어서 봄)

양해주 대원만 고개 틀어서 진지하게 듣는 중

 

그릭 막사 입장... 했는데

 

이런 막사 보고

 

분위기 좋다는 뼛속까지 군인 뭐죠.

707 분량 개 잘 뽑음

군대 썰 풀고

알아서 상황극 하고

 

편집자들 개 좋아할 인재들임.

그리고 그들의 광속 기상(이딴 단어 처음 봐)

 

그리고

제일 빨리 나오는 해병대 피지컬 진짜 좋음.

 

해병대 vs 707

느낌 좋음 근데 난... 두 부대 너무 응원해서 개쫄렸음 하...

 

맨손으로 줄 잡아 당기는 거 보고 기함함.

장갑 껴요 제발

 

아니 여기서 말 꼬인거

너무 힘들었거드... 말입니다?

자막: 그 훈련들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707은 스타성 기르는 방법도 훈련하나

상황극하고 썰 풀더니

인터뷰도 잘함.

영화처럼 편집할 수 있게 대사?침.

 

그리고 상대팀이었던 해병대

 

울 거임.

 

이게 군인이야...

이게 동료에 대한 믿음이야...

해군 대 특전사 대결 후

김지은 대원 맹활약으로

 

패배한 해군 신정민 대원 보고 마음 개 안 좋아짐ㅠㅠㅠㅠ

 

그 뒤로 3라운드 시작 전 해군 자책 연발로 내 멘탈이 다 무너짐...

ㄴ 니가 왜

 

하 윤재인 대원 손 떠는 거 너무 마음 아픔...

 

그리고 해군 원초희 대원 카메라 깨서 중앙에 텅 비는 거 씹 간 지

 

 

신정민 대원 진짜 멋있습니다 하는 거ㅠㅠ;;;;

님도 개멋있으세요..제발

시발 잠만.... 여기서 바로 스페이스바 누름.

 

구도랑 태양빛 각도가 해군 드라마를 도와줌 ㅁㅊ

해병대 IBS도 궁금하다...

어쨌든

4회 훈수 및 리뷰 끝^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