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게 훈수] 강철부대W 리뷰

[제작진에게 훈수] 채널A 감(感) 장례식의 날_강철부대 6회 리뷰

31hf79 2024. 11. 7. 12:00

- 다른 블로그 사이트에서 글들 옮기는 중. 말투 젠지할 수도;; -

 

감다뒤 축하드립니다.

근본도 없는 힘 쓰기 데스매치의 귀환

 

혹시 데스매치는 뒤지게 힘만 사용하는 거라고 나만 모르게 약속이라도 함?

도입부터 중간 그리고 마지막까지 힘만 씀.

규칙도 이렇게 허술할 거면 한글이라도 써;; 패자부활전이라는 단어 두고 뭐하냐

시청자들 의견은 듣는지 의문이네

유튜브 댓글 왜 열어 놨냐?

커뮤니티나 여론 살피는 방법 모르나...?

첫 번째 데스매치 나온 3회 본편이랑 리마스터 댓글 좀 봐라.

반응이 어떤지 제작할 때 생각 못 한 부분 읽고 보완할 생각은 못 함?

하긴 못하니까 시즌1부터 코어팬들한테 욕 먹은 패널 진행 방식 그대로 사용했겠지ㅋㅋ

밤이니까.

밤이 되니 무서운 모래사장

귀신도 놀라서 달아날 데스매치 현장 분위기!!

이난리 연출이랑 엠씨들 쓸데없는 반응만 편집했어도

기동저격 미션 더 많이 볼 수 있었을 듯

내말이;

진심 왜 묻어둠?

헛짓거리 대박 ㅉ

대원들도 미리 손목에 테이핑 해둠.

해병대 손목 테이핑 / 특전사 손목 테이핑

부상전역한 대원들도 많은데 덧나면 책임질거냐;;

기획자들도 출퇴근할 때 세 정거장 전에 내려서 버스 밀면서 전진하시길

나만 데스매치 아이디어 구리다고 생각하냐?

절대 아님

당장 공식리뷰 진행자 중 이전 시즌에서 타이어 옮긴 사람이 하는 말

 

개황당해보임.

처절함 연출 개질림 정도껏 해야 놀라지;

할 거 없어서 시즌 7까지 가면 다 같이 탱크 밀고 산 올라가겠네ㅉ

첫 번째 데스매치 때도 그렇고

오히려 시청자들이 댓글에서 아이디어를 줌;

기억에 남는 거를 적어보자면

  1. 부상장병 모형 + 군장 매고 고지 점령 (통나무나 타이어 처끄는 것보다 현실성 있음)
  2. 토너먼트 방식 말고 순위제로 등수 매기기 (전출연자들의 능력치도 활용할 수 있고 시청자들은 응원하는 팀을 오래 봄)

뭔 채널A 구독자가 임영웅(play 채널A는 더 많음), BTS보다 많아서 적힌 댓글 다 못 읽는 것도 아니고

적으면 십단위에서 많아야 천오백 정도인데 그 정도도 안 보나 싶다.

아쉽다고 글 남겨주는 사람들은 가독성 좋게 잘 정리해서 써놓았던데

그 정도 정성도 안 보이는 거 다 티 남.

 

채널A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강철부대W 공식리뷰' 댓글보면

본편이랑 진행자 바꾸라는 댓글이 훨씬 많아짐.

그냥 패널 선호 여부로 말하는 거 같냐?

본편 진행자들 개그 치고 진행하는 방식이 리마스터보다 못하니까 말이 나오는 거지.

계속 그렇게 해봐라

고통 받는 건 본편에 출연하는 죄 없는ㅠㅠ 연예인들이고

시청자들은 계속 연예인들한테 안 좋은 소리할 뿐임.

 

 


 

내가 쓰는 리뷰!!

지난 회차에 이어

 

- 해상 침투 탈환 작전_707 대 특전사

707에서 진짜 군인의 면모를 볼 수 있음.

시간 낭비 없이 각자 상황을 읽어가며 할 일 찾아서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함.

EMP 활성화하는 이현선 대원 / 대기시간 생성 없이 출발 준비시키는 박보람 대원 / 입수한 강은미 대원 올리고 재촉하는 전민선 대원 / 마지막 힘으로 IBS 동력 만드는 강은미 대원

 

이게 군인들 역할이라고 300kg 타이어 뒤집어서 200m 처가기 이딴 게 아니라;

 

 

- 데스매치

 

좃뺑이 칠 계획 세우는 해병대

귀여워서 올림

 

그리고 그 좃뺑이에 참여하는 이수연 대원의 마음가짐, 자세...

 

이번 탈락 부대인 해군 소감...

한국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은 신정민 대원님 너무 고생하셨음...

아주 위엄있게 해군을 대표하셨으니 시청자들이 오히려 영광이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250kg 통나무와 300kg 타이어 도합 550kg 사물과 대결;한

표유미 대원님... 님이 제일 멋져; 뭔소리하는 거야.

 

정말 본미션부터 데스매치까지 다 해낸 해군

 

팀장인 원초희 대원 소감...

 

대한민국 해군 하나도 안 부족했고 열심히 임한 거 모든 시청자들이 알고 있어요!!!!!!!!!!

라고 모니터에 대고 소리침.

 

이번 편 707팀 친한 거 잘 보여서 보기 좋았다

서있는 자세부터 남다름

눈 마주치자마자 피하는 박보람 대원

 

2사로 뛰어가는 전민선 대원 귀여운데

 

총 쏘는 거 엄청 멋있음

 

 

 

나는 내 마음대로 조아라&이수연 대원, 강은미&이현선 대원

이 넷을 하극상즈라고 부를 거임.

강은미 대원: 707부대 193기

이현선 대원: 707부대 203기

은미 천천히!! 호흡 조절!

기어가! 기어가!!!

 

10기수 (약 1년 8개월) 차이나는 선배 이름 부르고 기어가!! 소리침

 

조아라 대원: 교관 출신

이수연 대원: 후보생 출신

아라야 힘내자

괜찮아? 해야 돼!

 

교관-후보생으로 만났지만 동갑이면서 이름 부르기

 

끝!!